[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가 오는 21일까지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씨내몰) 빈 점포 13개소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점포는 일반점포 7개소, 뷰티·힐링점포 2개소, 청년점포 4개소다.
일반점포의 경우 가격제안서에 의해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 입찰로 이루어지며, 뷰티·힐링점포, 청년점포의 경우 제안공모에 따른 서면평가로 선정된다.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하여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하여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다만, 시 정책변화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조회 가능하며, 20일에서 21일 6시시까지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지하도상가 입점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씨내몰 관리사무소나 순천시 경제진흥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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