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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시민들에게 혐오감 주는 퀴어축제 나도 반대"


17일 동성로에서 열리는 퀴어축제 포기 압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오는 17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리는 퀴어 축제행사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동성로에서 퀴어 축제 행사를 반대하는 대구 기독교총연합회의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지한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그러면서 "대구의 상징인 동성로 상권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성문화를 심어줄 수 있는 퀴어 축제를 나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어 "성소수자의 권익도 중요하지만 성다수자의 권익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그런 퀴어 축제는 안 했으면 한다"며 주최측의 포기를 압박했다.

한편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퀴어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동성로상점가상인회 등은 같은 장소에서 반대집회를 갖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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