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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 마늘 수확 구슬땀


40여명 유가읍 마늘 농가에서 봉사활동 펼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일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이 유가읍 본말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이날 평소 농촌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달성군 유가읍 지역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수확을 도왔다.

5일 달성군 여성자원봉사자들이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달성군]
5일 달성군 여성자원봉사자들이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달성군]

최재훈 달성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주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은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농가를 찾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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