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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대구 직거래장터'로 영·호남을 잇다


직거래장터 2일 동안 2억원 이상 판매고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영·호남 교류를 위한 전북 농산물 ‘대구 직거래 장터’가 지난 3~4일 이틀 동안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호남향우회가 주최했다.

전북 농산물 대구 직거래장터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라북도]
전북 농산물 대구 직거래장터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라북도]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과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 이태훈 달성구청장,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했다.

직거래장터에는 전북지역 50개 업체(농가)가 500여 품목을 준비해 참가했다. 직거래장터를 찾은 대구시민과 대구경북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2일간 2억1천만원, 업체당 평균 4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전북도는 오프라인(직거래장터) 판매망이 온라인(전북생생장터)으로 연결되도록 이번 장터에 참여한 업체(농가)의 상품을 대상으로 전북도 온라인 쇼핑몰인‘전북생생장터’에 특별 기획전을 준비키로 했다.

한편, 이순삼 여사는 현장을 찾아 부스 전체를 일일이 돌며 부스마다 전북특산품을 구입해 고향(전북 부안 줄포)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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