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셀바스AI, 주의력 결핍 치료 기술 개발 협업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원명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와 주의력 결핍 디지털 치료기기와 관련 플랫폼 개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험과 병원 등의 유관기관에서 하나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프로젝트 기획 ▲개발 계획 ▲서비스 전략 수립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가 임상 진행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칭)'는 게임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만 7세~12세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셀바스AI는 지난 25년간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등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호 AI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