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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내달 1일 경보 수준 하향…격리 '의무'→'권고'로 전환


동네 병원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예방 접종·생활지원·유급휴가 등 정부 지원은 유지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대한 경보 수준이 하향 조정되면서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 회복이 이뤄지게 됐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한다. 2020년 1월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약 40개월 만이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쓰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이 그려진 외벽 앞을 지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쓰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이 그려진 외벽 앞을 지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이에 따라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바뀌게 된다. 대신 정부는 기업·학교 등 기관별 지침을 마련해 '아프면 쉬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무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만을 제외한 동네 의원과 약국 등은 해제된다.

또 해외입국자가 입국 후 3일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권고 사항도 사라진다.

코로나19 확진자 통계는 현재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발표하던 것에서 주 단위 발표로 전환한다. PCR 검사를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도 중단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2급으로 유지하며, 이에 따라 예방 접종과 생활지원, 유급휴가 등 정부 지원도 당분간 계속된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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