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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재단, 701특공연대와 '그래피티'로 마을 환경 개선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청소년재단이 광탄면에 위치한 701특공연대와 함께 마을과 부대 내 벽에 그래피티 작업으로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오픈버스, 도우디자인, 디아트그램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700만원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파주시청소년재단이 광탄면에 위치한 701특공연대와 함께 그래피티 벽화 작업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파주시청소년재단]
경기도 파주시청소년재단이 광탄면에 위치한 701특공연대와 함께 그래피티 벽화 작업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파주시청소년재단]

벽화 작업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 작가와 파주시청소년재단의 기획으로, 701특공연대 소속 장병 10명과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부대 내 창고 외벽과 광탄면 행복드림마을 관리소 외벽에 그래피티로 벽화 작업을 완성했다.

701특공연대장 김길정 대령은 “그림에 관심 있는 장병들이 직접 참여해 군부대 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군장병과 청소년재단이 함께 활력이 넘치는 마을 환경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손배찬 대표이사는 “파주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해 701특공연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군장병 대상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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