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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독도 탐방


24~26일 ‘독도는 대한민국이다’ 주제로 유치 홍보 행사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독도는 대한민국이다’를 주제로 독도 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80명이 참가해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 행사를 펼친다.

독도 탐방단은 행사 첫째 날에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울릉도에서 엑스포 부산유치기원 결의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24일 오전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독도 탐방 출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둘째 날에는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를 탐방하고, 독도수호결의와 구호를 합창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울릉도 저동 촛대바위와 봉래폭포를 찾아 엑스포 유치기원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이번 탐방에서 독도의 물을 가져온 뒤 탐방인의 이름과 서명을 적은 자료를 부산자유회관에 마련된 타임캡슐에 보관할 예정이다. 이 타임캡슐은 세계박람회 개막식 때 개봉될 계획이다.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은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의, 대한민국의 염원을 가득 담아 우리 땅 독도에서 기원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독도 탐방이 엑스포 유치의 신의한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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