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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GPT, 하반기 정식 출시...금융권 공략 강화"


올해 하이퍼포스 국내 서비스 시작…"현재 국내 기업 150곳 활용"
LG유플러스, 세일즈 클라우드 기반 '파이프라인 관리 시스템' 도입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세일즈포스는 최근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아인슈타인GPT의 정식 버전을 올해 하반기 공개한다. 또한 데이터 저장·관리 서비스인 하이퍼포스를 앞세워 금융권 등 국내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손부한 대표는 "한국 지사는 매해 글로벌 보다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하이퍼포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금융 산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금융보안원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퍼포스는 하나의 국가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보안 규정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손 대표는 "이미 국내에서 하이퍼포스에서 가동하고 있는 기업고객이 150 곳"이라면서 "기업들은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등 원하는 지역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원급 AI비서' 아인슈타인GPT…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이 자리에서는 세일즈포스 솔루션인 슬랙, 태블로 등에 아인슈타인GPT가 적용된 사례도 공개됐다. 아인슈타인 GPT는 세일즈포스 자체 기술력과 오픈AI의 GPT 언어모델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만든 생성형AI 기술이다. 세일즈포스의 다양한 솔루션에 적용돼 영업, 서비스, 마케팅, 상거래, 앱 개발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 대표는 "슬랙에 아인슈타인 GPT를 적용한 '슬랙GPT'를 활용하면 화상회의에서 회의록을 요악·종합하는 것은 물론 회의 중에 나온 내용을 분석해 누가 해당 업무를 맡아야 하는지도 알려준다"면서 "회의의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관리해 주는 '임원급 AI 비서'로써 차별적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오픈AI외에 초거대AI 모델과 협력 가능성도 내비쳤다. 손 대표는 "초거대AI 생태계는 사용 기업들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SAP나 세일즈포스와 같이 다수의 기업 고객과 협력하는 게 이득일 것"이라면서 "세일즈포스와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초거대AI 모델이 있으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파일럿 버전으로 공개된 아인슈타인 GPT는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된다.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김성욱 LG 유플러스 담당이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일즈포스 코리아]
김성욱 LG 유플러스 담당이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일즈포스 코리아]

◆LG유플러스,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3월 도입 후 100% 사용률 달성"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 기반의 '파이프라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파이프라인 시스템은 B2B(기업간고객) 영업관리 기법으로 영업 전반의 과정을 단계별로 축적·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영업 프로세스 표준화 ▲데이터 관리 체계화 ▲수주 및 수주 리스크 예측 체계 구축 ▲수익성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정립했다.

김성욱 LG유플러스 글로벌영업담당은 "지난 3월 시스템 오픈 이후 100%의 사용률을 달성했고, 보고서 자동화 기능과 분석 대시보드 등을 바탕으로 사무업무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면서 "추후 실적예측 및 영업사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기술 적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현대모비스, 비케이브, CJ프레시웨이 등을 포함한 2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세일즈포스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손부한 대표는 "올해는 국내 시장에 글로벌 경쟁사가 비교적 적은 뮬소프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면서 "아울러 세일즈포스, 태블로, 슬랙 등과 시너지를 통해 원 세일즈포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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