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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한국관광공사·반려생활과 '댕댕이 제주 전세기' 협력


“반려견 전용 좌석부터 기내에서 만나는 수의사 영양 상담까지”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 반려생활의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 ‘댕댕이 제주 전세기’ 협력사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기내에서 로얄캐닌 수의사와 상담하고 있는 보호자. [사진=로얄캐닌]
기내에서 로얄캐닌 수의사와 상담하고 있는 보호자. [사진=로얄캐닌]

‘댕댕이 제주 전세기’는 반려동물 여행 플랫폼 반려생활과 펫엔젤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으로 참여한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 전세기 상품이다. 일반 항공기와 달리 보호자와 반려견이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여행할 수 있고, 따로 눈치 볼 걱정도 없어 3월 첫 운항부터 현재까지 완판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진행된 운항에는 로얄캐닌 소속의 곽영화 수의사가 기내에 깜짝 동행해 건강관리 팁 및 영양학 상담을 진행하며 반려인 탑승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각 탑승견에 최적화된 수의사 추천 맞춤영양사료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사료 본품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어 로얄캐닌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댕댕이 제주 전세기’ 탑승객을 대상으로 ‘책임감있는 보호자 되기 키트’도 지원한다. 해당 키트는 반려동물 여행 안전수칙과 책임감 있는 보호자로서 갖춰야 할 펫티켓을 담은 가이드북, 여행용 사료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수지 로얄캐닌코리아 대외협력팀장은 “반려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내 최초의 반려견 동반 전세기 운항에 협력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닌코리아는 2021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려견 동반 기차여행 ‘댕댕트레인’과 반려견 동반 크루즈 여행 ‘댕댕크루즈’의 후원사로 참여해 반려견 동반여행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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