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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2일부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137명을 모집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마포구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마포구 ]

서울 동행일자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과 자립을 돕는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민원안내 도우미(디지털 및 종합민원실), 중요기록물 전산화 등 24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주 5일 근무한다. 일급은 만 65세 미만의 참여자가 하루 6시간 근무 시 5만8천 원,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근무 시 2만9천원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임이 증명된 자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등 동의서, 구직등록확인증 등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청년과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저소득 또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경제활동을 돕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 마포구는 지역주민의 생계 안정과 자립 지원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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