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11일 오후 1시 30분 진행된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케펙스(CAPEX·설비투자) 집행은 1분기엔 낮고 하반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1분기엔 지난해 추가 할당받은 3.5㎓ 주파수를 활용해서 고객 체감 품질을 향상시키기위한 투자를 조기집행했다"며 "이로 인해 케펙스 집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정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fc5d17fd1b69d3.jpg)
다만 "연간 케펙스 수준은 당초 사업계획서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정보보호 관련 투자가 증가하겠지만 효율적 투자 위해서 연간 케펙스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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