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자회사 영차컴퍼니(대표 이영재)가 오는 9월 출시될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카드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와 IP 커머스 협업을 진행한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2억명 이상 글로벌 누적 이용자를 기록한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인 쿠키런을 기반으로, 쿠키들의 매력이 그대로 반영된 실물 형태의 카드를 활용해 전략적인 배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신규 게임이다.
영차컴퍼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활용한 상품 기획과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의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더불어 디자인 감도를 높이고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통한 쿠키런: 브레이버스 IP 세계관에 대한 고객 경험 등 고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일본 '디지몬' 시리즈 공식 디자이너로 유명한 와타나베 켄지가 메인 일러스트 작가 중 한명으로 참여했으며 총괄 기획에는 '유희왕' TCG 프로 플레이어이자 '드래곤볼' 및 '원피스' TCG 메인 기획자인 료 시노모토가 참여했다.
이영재 영차컴퍼니 대표는 "IP 커머스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게임산업에서 쿠키런이라는 강력한 IP를 가진 데브시스터즈와 온오프라인, 상품기획 등 IP 비즈니스 전반에 전문성을 가진 영차컴퍼니가 협업하게 되어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쿠키런 브레이버스라는 IP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감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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