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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다날 배터리 카드' 출시…결제 시 0.2% 무한 적립


"어디서나 결제, 무실적 적립 혜택까지"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휴대폰결제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다날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충전하고, 전국 카드 가맹점에서 폭넓게 쓰는 선불 충전식 체크카드 '다날 배터리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다날이 '다날 배터리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다날]
다날이 '다날 배터리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다날]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날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발급자 2만5천명에게 2천 다모음캐시(1캐시 당 1원)를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기간 휴대폰결제 충전 시 수수료 전액 무료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날 배터리 카드는 다날의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 앱에서 무료로 쉽게 발급받고 휴대폰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를 통해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다모음캐시'를 충전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발급 시 MZ세대를 겨냥한 3가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B국민카드와의 연계로 카드사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휴대폰결제 만으로도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결제에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부 환금성 업종 제외)

다날 배터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매 결제마다 다모음캐시 캐시백(결제액의 0.2%) 혜택이 제공된다. 연말정산 시에는 체크카드 사용분으로 구분돼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국내 선불카드 인기가 커진 시점에서 많은 사용자 유입이 기대된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선불카드 사용량은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 결과로, 계획적인 소비에도 도움을 줘 사용층이 두텁다. 여기에 다날 배터리 카드는 휴대폰결제로 충전할 수 있고, 신용·체크카드를 취급하는 전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 시중 선불 카드보다 쓰임새가 더욱 좋다.

다날 관계자는 "캐치프레이즈인 '휴대폰결제 혜택 풀 충전'에 걸맞게 휴대폰결제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혜택을 '충전'해주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와 다양한 제휴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다모음 앱에서 다양한 포인트들을 전환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리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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