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주말엔 여기] 국내 최대 디지털 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눈길


한국관광 100선 선정…누적 관광객 37만 돌파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경남 통영시 동호동 있는 남망산공원에 있는 '디피랑'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지난 1월말일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37만3662명을 기록하며 돌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남 통영시 동호동 있는 남망산공원에 있는 '디피랑'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디피랑 입구. 마치 영화 '아바타'의 밀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원성윤 기자]
경남 통영시 동호동 있는 남망산공원에 있는 '디피랑'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디피랑 입구. 마치 영화 '아바타'의 밀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원성윤 기자]

과거 남망산공원은 시민문화회관이 있던 곳으로 조각공원 등이 있었지만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디피랑이 위치한 곳은 배드민턴장, 운동 기구 등이 있던 공간으로 이를 '디지털 스팟'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시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피랑은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테마파크다.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된 해발 72m의 통영시 남망산공원 전체가 실감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빛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디피랑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새로운 '빛의 세계'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사진=원성윤 기자]
디피랑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새로운 '빛의 세계'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사진=원성윤 기자]

프로젝션 홀로그램 UV조명 등 각 코너마다 다른 신기술융합콘텐츠가 눈과 귀를 즐겁게했다. [사진=원성윤 기자]
프로젝션 홀로그램 UV조명 등 각 코너마다 다른 신기술융합콘텐츠가 눈과 귀를 즐겁게했다. [사진=원성윤 기자]

디피랑 테마파크는 통영이 가진 주변 풍경의 장점과 남망산이 가진 주변 경관을 십분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피랑 매표소 주변은 통영의 자랑인 강구안이 훤히 내려다 보이며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직원의 안내를 따라 디피랑 입구에 들어서면 오색찬란한 디지털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크릿 가든은 통제영 시절 존재한 통영성 내 '삼지구정(三池九井, 3개의 못과 9개의 우물)' 기록을 토대로 꾸민 공간이다.

낮에 가면 평범한 숲인데, 밤에 디지털 콘텐츠를 입히니 전혀 다른 동화 속 공간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함께 관람한 관광객들 모두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새로운 공간에 진입할 때마다 "와"하는 탄성을 함께 내뱉었다. 프로젝션 홀로그램 UV조명 등 각 코너마다 다른 신기술융합콘텐츠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낮에 가면 평범한 숲인데, 밤에 디지털을 입히니 전혀 다른 동화 속 공간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함께 관람한 관광객들 모두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새로운 공간에 진입할 때마다 "와"하는 탄성을 함께 내뱉었다. 프로젝션 홀로그램 UV조명 등 각 코너마다 다른 신기술융합콘텐츠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원성윤 기자]
낮에 가면 평범한 숲인데, 밤에 디지털을 입히니 전혀 다른 동화 속 공간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함께 관람한 관광객들 모두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새로운 공간에 진입할 때마다 "와"하는 탄성을 함께 내뱉었다. 프로젝션 홀로그램 UV조명 등 각 코너마다 다른 신기술융합콘텐츠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원성윤 기자]

낮에 가면 평범한 숲인데, 밤에 디지털을 입히니 전혀 다른 동화 속 공간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함께 관람한 관광객들 모두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새로운 공간에 진입할 때마다 "와"하는 탄성을 함께 내뱉었다. 프로젝션 홀로그램 UV조명 등 각 코너마다 다른 신기술융합콘텐츠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원성윤 기자]
낮에 가면 평범한 숲인데, 밤에 디지털을 입히니 전혀 다른 동화 속 공간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함께 관람한 관광객들 모두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새로운 공간에 진입할 때마다 "와"하는 탄성을 함께 내뱉었다. 프로젝션 홀로그램 UV조명 등 각 코너마다 다른 신기술융합콘텐츠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원성윤 기자]

디피랑은 통영시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20년 10월에 준공됐으며 국도비 43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자됐다. 운영은 통영관광개발공사가 맡고 있다.

디피랑의 시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이며 전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실감콘텐츠 전문기업 '(주)닷밀'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가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데에 이어 통영디피랑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야간 관광지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도심 속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을 통해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지난해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총 80억 원의 예산(국비·지방비 각 40억 원)을 투입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한 뒤 2025년에는 사업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는 5월초부터 '통영 문화재 야행'을 진행해 야간관광 특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통영=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주말엔 여기] 국내 최대 디지털 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눈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