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이티센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은 광주광역시와 AI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협약식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오픈식 [사진=아이티센]](https://image.inews24.com/v1/7dafa46fa4aee4.jpg)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집적단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AI 데이터를 확보해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플랫폼 개발은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맡는다.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등 실증 3대 영역 데이터와 AI 집적단지 조성사업 관련 모든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국내 주요 데이터 포털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AI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 통합관리와 통합 데이터 검색 및 공유 채널 확보, 플랫폼 간 연계된 데이터 안심구역 이용도 가능하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은 AI 기업들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도구와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광주 AI 융합 생태계 확산과 AI 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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