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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최악의 환경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한화


목표가 4만원·'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0일 동원F&B에 대해 가성비 소비 열풍으로 주요 사업부에서의 반사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4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이 20일 동원F&B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사진=동원F&B]
한화투자증권이 20일 동원F&B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사진=동원F&B]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1분기 연결 매출액에 전년 대비 10.6% 오른 1조48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5% 성장한 382억원을 전망했다.

일반식품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시점 차이로 작년 4분기에 설 선물세트 매출이 조기 반영된 영향을 감안하면 9.3% 성장이 추정된다. 내식 소비에 있어서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며 참치캔 등의 전통 가공식품의 판매가 증가된 영향으로 판단한다.

특히 1분기 톤당 평균 어가는 1천773불, 원/달러 환율은 1천276억원에 달하는 등 비우호적인 원가 환경에서도 예상 밖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4.2%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조미유통 부문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식재 판가 상승, 경기 침체로 단체급식 트래픽 증가, 식재·단체급식 신규 수주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4.9%, 76.8%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연구원은 "최악의 매크로 환경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 들어 내식, 외식 시장 전반에 걸쳐 가성비 소비 열풍이 거세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 시장에서 동원F&B 포지션에 가장 우호적인 소비 환경의 변화라 판단한다"며 "일반식품, 조미유통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이 올해는 실적 개선을, 원가 안정화가 내년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음식료 업종 저평가 소외주 시리즈 첫 번째 종목으로 추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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