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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전통 건축 매거진 '월간SPACE', 가상공간서 체험


올림플래닛, '엘리펙스'로 1966년부터 현재 이르는 역사 구현

[사진=올림플래닛]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CNB미디어 공간연구소의 건축 매거진 '월간SPACE'를 3D로 경험할 수 있는 '메타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월간SPACE는 1966년 11월 건축가 김수근이 '사라지는 문화의 흔적들을 기록하자'라는 뜻으로 창간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종합예술지다. 올림플래닛과 CNB미디어는 지난해 11월 미디어 콘텐츠 분야 가상공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공간을 구축했다.

전체 공간은 로비와 라이브러리로 나뉜다. 먼저 로비는 콘텐츠 존과 인포메이션 존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존에서는 월간SPACE에 소개된 주요 건축물을 확인할 수 있고 인포메이션 존에서는 건축가 인터뷰 영상, 건축 사무소 구인 공고 등을 접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에서는 1966년부터 시작된 월간SPACE의 57년 역사를 볼 수 있다. 전체 공간은 1966~1980년, 1981~1995년, 1996~2010년, 2011년~현재까지 나뉘어 있으며 각 시대의 건축물 역사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소장을 원하는 독자를 위해 각 호의 디지털 구독 및 권별 구매도 가능하다. 잡지에 소개된 건축 프로젝트 및 주요 건축 서적의 정보 확인과 서적 구매도 지원한다.

월간SPACE 담당자는 "엘리펙스로 구축한 메타 스페이스를 통해 월간SPACE가 57년간 기록해온 건축문화예술의 현장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건축 및 공간 정보를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어 더 많은 이들이 흥미롭게 탐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용석 올림플래닛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공간과 가상공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림플래닛은 누구나 쉽게 전세계 모든 정보를 3D가상공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엘리펙스로 가상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가상공간을 활성화시키고 3D 가상공간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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