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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내달 분양


'N분 도시 만들기' 개념 갖춰…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 위주로 지상에 차 없는 설계 도입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올해 국토교통부가 업무 계획을 통해 'N분 도시 만들기'를 주요 국정과제로 정하면서 'N분 도시 만들기'가 주거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일상생활의 인프라를 도보나 자전거로 분 단위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 및 도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개념을 활용한 분양 아파트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프랑스 파리의 '15분 도시'처럼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에 15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근거리 생활기반을 조성해 보행과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할 경우 편리한 주거생활이 보장될 수 있어서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투시도. [사진=나눔디앤씨]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투시도. [사진=나눔디앤씨]

이달 HL디앤아이한라가 전북 군산 지곡동 일원에서 분양할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N분 도시'의 조건을 고루 갖췄다는 점을 내세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A타입 305세대 ▲84㎡ B타입 157세대 ▲111㎡ 19세대 ▲115㎡ 26세대 ▲136㎡ 124세대 ▲258㎡ 2세대 등 633세대 규모다.

우선 사업지 바로 옆에 군산초, 동산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공공원 등도 반경 1㎞ 이내에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곡동 일대는 나운동, 수송동 등과 가까워 중심 상권 및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반경 1.5㎞ 이내에 있다.

또한, 전세대 군산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장점이다. 대부분의 아파트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에서는 은파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등도 설치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단지 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넣었다. 대신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단지는 공원처럼 꾸밀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설치된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뛰어난 교통망과 편리한 직주근접 위치,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 배치로 뛰어난 조망과 상품성을 갖췄다"며 "은파호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호소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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