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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복 전 조흥은행장, 이노츠 회장 취임


 

이노츠(전 닉소텔레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구의동 사무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위성복 전 조흥은행장을 대표이사 겸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과 백승륜 전 와이드텔레콤 사장을 상근 이사로 선임했다.

이외에 신상석 전 한국일보 사장,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부교수, 장흥순 벤처기업협회 공동 회장을 사외이사로, 김진엽 코아구조조정 상무이사를 비상근 이사로, 회명합동법률사무소 김대섭 변호사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한 주주총회는 경영 성과에 대한 보상책의 일환으로 위성복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들에게 스톡옵션 176만9천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위성복 회장은 정식 취임과 함께 "투명경영과 미래경영, 기업가치의 극대화로 주주에게 이익 제공" 등을 경영방침으로 밝히고 "유비쿼터스 기반의 융합 단말기 사업의 본격적인 진출로 통신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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