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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데스커' 의자값 조정…19개 품목 올리고 17개는 내려


"원·부자재비 변동과 연료비·인건비 등 원가 고려해 가격 변경"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퍼시스 그룹 계열사 일룸의 의자 독립 브랜드 '데스커' 가격이 지난 3일부로 조정됐다. 최대인상률은 7.86%, 최대인하율은 8.89%다.

데스커 올라운드 체어 의자. [사진=데스커]
데스커 올라운드 체어 의자. [사진=데스커]

6일 업계에 따르면 일룸은 데스커 의자류 36개 품목 가격을 3일(주문일 기준)부터 변경했다. 소비자 가격 기준 19개 품목은 올랐고 17개 품목은 내렸다. 회사 측은 원·부자재비 변동과 연료비·인건비 등 원가를 고려해 가격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인상 품목은 ▲M13 WW사양 14만원→15만1000원 ▲Button 4-leg 쉘 WW도장 15만8000원→17만원 7.59% ▲M07 4-LEG 글라이드 15만6000원→16만4000원 ▲TAB PLUS 화이트쉘 헤드 25만8000원→27만1000원 등이다.

인하한 품목은 ▲M02 시리즈 4-LEG 9만원→8만2000원 ▲T80 시리즈 77만8000원→74만6000원 ▲M08 시리즈 18만1000원→17만6000원 등이다.

지난해 5월엔 ▲데스크 ▲컴퓨터 데스크 ▲의자 ▲서랍 ▲책장 ▲스크린(칸막이) 등 전 품목 가격을 평균 4%(최대 20%) 인상한 바 있다.

데스커는 일룸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스타트업·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에 적합한 가구브랜드를 지향한다.

사무용 가구 업계 1위 퍼시스도 지난 2월 대리점단 전 품목 소비자 가격을 평균 4.45% 조정했다. 퍼시스는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전체의 88% 품목 가격을 평균 5% 올린 바 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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