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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개선한다”


냉난방기 등 비품 설치·인테리어 공사 추진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전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미화원은 지난 2018년 용역근로자에서 부산시교육청 소속 직고용으로 전환돼 학교 공용구역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예산 5억원을 들여 희망학교 100곳을 선정해 학교마다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에 희망학교를 조사하고 다음달에 지원금 교부와 사업 시행, 오는 7월에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오른쪽)이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오른쪽)이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에 냉·난방기와 의자, 캐비닛 등 비품을 설치하고, 인테리어 공사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에 헌신하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을 위해 학교 현장의 열악한 휴게공간을 지원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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