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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한 플레이어" 강남 홀덤펍서 포커치던 김새론 포착


제보자 A씨 "홀덤 잘 아는 플레이어"
오늘(5일) 음주운전 관련 1심 공판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최근 생활고를 주장하며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한 배우 김새론 씨가 '홀덤펍'에서 목격됐다.

지난 4일 디스패치는 김씨가 지난 2월 서울시 강남구의 한 홀덤펍에서 포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씨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테이블에 앉아 다른 사람들과 포커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배우 김새론 씨. [사진=골드메달리스트 ]
배우 김새론 씨. [사진=골드메달리스트 ]

제보자 A씨는 "능숙하게 카드를 확인하더니 빅 블라인드에 칩을 던졌다. 다른 플레이어가 '턴'에서 배팅하자 '콜'을 불렀다. 홀덤을 잘 아는 플레이어 (같았다)"라고 디스패치에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김씨는 1차례 이상 충전을 했고 자정께는 맥주도 시키는 등 최소 3시간 이상 펍에 머물다 갔다.

김씨가 방문한 홀덤펍은 매체에 "불법 도박장은 아니다. 앱으로 칩을 충전해 게임 이용권을 산다. 칩은 음식이나 주류 등을 사는 데 쓰이고 절대 환전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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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5월 김씨는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근 가드레일과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 측은 지난달 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소녀 가장으로 가족 등을 부양해온 김씨는 사고 피해배상금 지급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활고를 호소한 바 있다.

검찰은 김씨에게 벌금 2천만원을 구형했으며 김씨의 1심 선고공판은 오늘(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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