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일부 권리당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에 이어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시사유튜브 '백브리핑' 진행자인 백광현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 이 대표 직무정지 본안 소송을 제출했다.
이번 소송엔 백씨를 비롯해 민주당 권리당원 67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백씨 등 권리당원 325명 명의로 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으며,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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