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29일 서울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정림 KB증권 대표(왼쪽)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사진=한국거래소]](https://image.inews24.com/v1/dcf45cb6af54db.jpg)
박정림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감사위원회 위원인 정일문 이사는 1년 연임하게 됐다.
박 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와 동 대학 석사를 마치고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KB국민은행 WM그룹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부터 KB증권 대표이사 겸 KB금융지주 자본시장 부문장을 맡고 있다.
정 이사는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에서 기업금융본부·퇴직연금본부장, 개인고객그룹장 겸 부사장 등을 거쳐 현재 2019년부터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