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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감독 "한국, 젊고 유능한 선수 보유…손흥민 세계적인 수준"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클린스만호에 첫 패배를 안긴 우루과이가 한국의 경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적장은 특히 손흥민(토트넘)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우루과이 마르셀로 브롤리 감독이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우루과이 마르셀로 브롤리 감독이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우루과이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한국에 2-1로 이겼다.

전반 10분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의 선제골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간 우루과이는 1-1로 맞선 후반 18분 마티아스 베시노의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우루과이의 마르셀로 브롤리 감독은 "승리했다는 것에 기쁘다. 선수들이 준비한 전술에 잘 적응해줘서 만족스럽다"라며 "좋은 상대와 경기에서 성과를 거둬 만족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우루과이는 지난 24일 일본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상대해본 브롤리 감독은 "한국은 능력 있는 젊은 선수를 보유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로는 손흥민을 꼽았다. 브롤리 감독은 "손흥민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고 있고 경기력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선수 한 명에 집중하기보다는 한국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알게 됐다"라면서 "조직력이 뛰어났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지난해 11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4개월 만의 리턴 매치. 브롤리 감독은 "월드컵 당시에는 우루과이 감독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기력을 평가하기란 어렵다"라면서 "현재 한국은 기동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의 공수 전환과 패스도 빠르고 뛰어나다. 월드컵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지금까지 많은 준비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은 성장하는 팀이자 개인 능력도 뛰어난 팀이다. 선수들의 기술적인 수준도 높다"고 말했다.

/상암=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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