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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서 2023 KBO 올스타전 개최…2007년 이후 16년 만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어서 오이소.' 지난 2007년 이후 오랜만에 롯데 자이언츠가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직구장에서 KBO '별들의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지난 27일 열었ㄷ. 이 자리에선 올해 올스타전 개최 장소를 비롯해 규약, 리그 규정, 추진 사업 등에 대해 심의했다.

2023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사직구장에서 올스타전 개최는 지난 2007년에 이후 16년 만이다. 이와 함께 감독, 코치, 선수에 대한 올스타전 출전 수당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된다.

롯데 자이언츠가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직구장에서 2023 KBO리그 올스타잔이 열린다.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직구장에서 2023 KBO리그 올스타잔이 열린다.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올 시즌 KBO 수비상이 신설된다. KBO는 "리그 차원의 공식 수비 상 제정으로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리그 수비 기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KBO 수비상(가칭)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후보, 수상자 선정 등은 추후 실행위원회를 통해 확정한 뒤 발표한다"고 전했다.

부상자 명단(IL) 등재시 연장 절차 간소화도 결정했다. KBO는 "동일한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이를 연장하기위한 신청을 할 때 기존 신규 신청서와 진단서 제출 규정을 변경했다"며 "1회에 한해 추가 진단서 없이 신청서 제출만으로 연장 가능하게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규정은 엔트리 말소일이 부상자 명단 등재 시작일이었으나, 선수 부상 경과를 지켜본 이후 등재할 수 있도록 해당 선수의 마지막 경기 출장 다음날로부터 최대 3일까지 엔트리 말소를 유예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등록일 소급 적용이다.

이에 따라 이후 명단에 등재된 경우 마지막 출장 다음날로 명단 등록 시작 일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KBO는 또한 리그 경기력 향상과 야구대표팀 경기력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KBO는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올린 것에 대해 깊은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리그 경기력과 국가대표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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