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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손성일 교수 초청 강연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최근 지하1층 대강당에서 손성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교수를 초청해 3월 SSGC(Stroke & Spine Grand Conference)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SGC은 에스포항병원이 각 분야의 저명한 의료진, 대학교수 등 연구진을 초빙해 최신 지견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는 콘퍼런스다.

지난 24일 손성일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교수 강연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스포항병원]
지난 24일 손성일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교수 강연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스포항병원]

손성일 교수는 현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교수와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뇌졸중학회 부이사장과 대한신경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세계뇌졸중학회와 유럽뇌졸중학회가 후원하는 글로벌 등록 연구인 RES-Q(Registry of Stroke Care Quality)의 한국 담당 코디네이터로 뇌졸중 분야 국내 손꼽히는 저명한 권위자다.

이날 손성일 교수는 'Recent Advances in Acute ischemic Therapy'란 주제로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최신 연구와 치료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의료진뿐 아니라 병원 내 간호사들도 참석하여 에스포항병원은 앞으로 더욱더 전문적인 뇌졸중 치료의 질적 향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은 "앞으로도 국내에서 분야별 저명한 강연자를 초청해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여 병원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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