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산불 1단계가 발령된 인천 강화 마니산 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당국이 야간체제로 전환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뒤 일몰에 따라 야간 산불체제로 전환, 총력 대응 중이다.
한편 산불이 시작된 한 건물이 무속인이 굿을 하는 굿당의 창고로 이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굿당 관계자는 "화재가 왜 발생했는지 모른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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