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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 1시간 30분으로" 콜롬비아 감독이 털어놓은 지각 이유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예정보다 늦어진 킥오프. 콜롬비아 감독은 교통 체증을 이유로 꼽았다.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은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콜롬비아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KFA)]
콜롬비아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KFA)]

한국이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로 앞서갔지만 콜롬비아가 후반 초반 2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경기는 오후 8시 킥오프 예정이었지만 콜롬비아의 지각으로 21분 지연됐다.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은 교통 체증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전날 훈련할 때 버스로 30~40분 걸렸는데 오늘은 차가 막히면서 1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됐다"라며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다른 교통 수단을 사용할 수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렌소 감독은 "후반 시작부터 집중해서 경기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후반 5분 만에 두 골이 터져서 감독으로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강한 한국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인 선수들을 향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로렌소 감독은 "한국은 월드컵에서 브라질, 포르투갈, 우루과이를 상대했던 팀이다"라며 "월드컵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줬다"라며 "이런 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을 투입했는데 그들이 잘해줬다. 100%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은 것은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울산=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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