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반부패·청렴성 향상, 감사 투명성,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 기관 주요 사업 및 부패 취약 분야를 감시·제보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권장하는 민간 참여형 부패 예방 시스템이다.

공사는 공개 모집, 청렴시민감사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3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신규 위촉 했다.
이들을 포함 총 5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자체 감사 활동 등에 투입된다. 2년 임기 비 상근 무 보수 명예 직으로 1회 한해 연임 가능하다.
임기 중 공사 내 각종 감사 참여, 위법·부당 업무 처리 및 불합리 제도·관행 시정·건의, 시민 불편 사항 개선 제안 등 역할을 수행한다.
유중호 공사 상임감사는 "내부 통제 역할 강화와 감사 활동이 투명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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