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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챗GPT 같은 생성형 AI, GPU 수요 확대"


A100보다 12배 빠른 GPU H100 선봬…중국 수출용 H800도 개발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를 확대할 것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와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세계 GPU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적용될 GPU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도 챗GPT에 장착되는 GPU A100보다 12배 빠른 H100을 선보였다. 어도비, 셔터스톡 등과 생성형 AI에 대한 업무 협약도 발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H100 GPU 1만6천 개, 아마존 웹서비스(AWS)에는 최대 2만 개의 GPU를 탑재할 예정이다.

황 CEO는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을 재창조할 것"이라며 "GPU 수요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황 CEO는 챗GPT의 선풍적인 인기 요인으로 편의성을 꼽았다. 황 CEO는 "챗GPT를 사용하는 건 특별한 매뉴얼도 없이 쉽게 쓸 수 있기 때문"이라며 "결과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GPU가 중앙처리장치(CPU)보다 수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에는 활용도가 다르다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CPU도 데이터센터 등에서 다양한 활용처가 있다"며 "적용 방식이 다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H100의 기능을 축소한 중국 수출용 버전 H800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으로 첨단 반도체 수출을 막자 우회 전략을 펼치는 셈이다. H800은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클라우드 컴퓨팅 조직에서 사용되고 있다.

황 CEO는 "H800은 규정을 준수해 만든 제품"이라며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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