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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中 시장 진출 포부…네오리진과 MOU


  [사진=드래곤플라이]
[사진=드래곤플라이]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중국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대표 원명수)는 게임 퍼블리싱 및 정보보안 기업 네오리진과 양사 공동 개발 게임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양사는 공동 이익을 위해 ▲기획∙개발계획 ▲서비스 전략 수립 ▲게임 개발 관련 노하우 ▲리소스 인력 등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네오리진의 관계사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 '뮤조이(mujoy)'와 게임 개발사 '조이포트(Joyport)'는 중국과의 관시(關係·인적 네트워크)가 두텁고, 중국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네오리진은 150여 개 국가에서 '여신전쟁'을 퍼블리싱 중이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조이포트는 중국 항저우에서 처음으로 게임출판허가증을 발급받은 이후 최근 3년간 총 38개의 판호를 발급받았으며, 이는 중국 게임사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드래곤플라이는 판호 발급 경험이 많은 네오리진과 손잡으며 중국 시장의 돌파구를 삼아 유통망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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