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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70대 운전자, 행인 셋 치고 식당 돌진…7명 부상


“액셀과 브레이크 헛갈렸다” 진술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에서 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을 들이받은 뒤 식당으로 돌진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3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SUV 차량이 행인 3명을 잇달아 들이받고 음식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내부에 있는 손님 5명도 다쳤다.

20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 3명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식당으로 돌진해 차량과 식당 문이 심하게 부서져 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20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 3명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식당으로 돌진해 차량과 식당 문이 심하게 부서져 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손님 중 2명은 차량에 부딪혔고, 3명은 의자 등이 넘어지면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행인 1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모두 경상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당시 점심시간이어서 식당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 찬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79)씨는 인근 주차장에서 출발해 운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액셀과 브레이크를 헛갈렸다’는 취지로 사고 경위를 진술했다”며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폐쇄회로티브이(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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