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정읍시,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제도 확대


소득 관계없이 12억원 이하 주택 취득세 최대 200만원 환급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정읍시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최근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감면을 통해 미감면된 상태로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 신속한 환급과 추가 신청을 받는다.

전라북도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전라북도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이에 따라 12억 이하의 주택을 매입하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소득에 상관없이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 한도로 감면해 준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이란 취득일 현재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던 사람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감면 확대는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미 취득세를 납부한 납세자들은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정읍=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읍시,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제도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