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3시즌 개막전 입장권 예매 날짜를 확정했다. 두산 구단은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오는 28일부터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은 오는 4월 1일부터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올 시즌 개막전 주말 2연전을 치른다. 4월 2일 롯데전은 29일 예매가 오픈된다.
롯데와 치르는 개막전 입장권은 28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두산은 개막 첫 주중 3연전도 안방인 잠실구장에서 갖는다. 상대는 NC 다이노스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예정됐다.
NC와 주중 3연전은 해당 경기 5일 전인 30일부터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이후 일정은 경기 7일 전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한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르고 있는 시범경기 중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25~26일) 입장 예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시범경기는 중앙 VIP석을 제외하고 전 좌석이 개방된다.
시범경기는 정규시즌 입장권 정책과 견줘 50% 가격이 책정됐다. 단 시범경기는 시즌권과 베어스클럽 등 기타 할인정책을 적용하지 않는다.
2023년 베어스클럽 회원에게는 블루지정석 이하 좌석 2000원 할인(본인 1매, 경기당 1회), 구단 홈페이지 예매시 본인·동반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일반 예매오픈 1시간 전 선예매도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1매당 수수료 1000원(웹·모바일·콜센터)이 부과된다. 예매 취소는 경기시작 4시간 전까지 가능하고 수수료 차감 후 환불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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