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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자치분권대상 수상


지방이양사업 5년 보전 등 재정분권 역할 공로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 대상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이나 정치인에게 수여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김영록 지사는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위해 정부가 2022년까지 3년간만 한시 보전할 예정이었던 균특회계 전환사업(3조 6천억원)의 연장을 끈질기게 건의하고 설득해 2026년까지 4년 연장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민선 8기 들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 100년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도민행복 시책 등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을 위해 전라남도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벗고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회 자치분권 대상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2회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3회는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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