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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9월 입주할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공급


10년 거주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765가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이 대규모 택지지구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를 선보인다.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9블록 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 규모의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513가구(셰어형 포함) ▲72㎡ 202가구 ▲84㎡ 50가구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가능)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선시공 아파트로 올해 9월 바로 입주하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 가능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천아람초등학교와 국공립유치원(예정부지)이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고, 단지 인근 조성되는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계양천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남다른 주거 쾌적성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공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 건강에 도움을 줄 실내체육관(하프코트)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학부모들을 배려해 통학차량 하차 공간을 연계한 카페Lynn(맘스 스테이션 겸용), 남·녀 구분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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