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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차세대 배터리 신기술 향연장…'인터배터리 2023' 개막식


장영진 산업부 차관·주요 인사 참여…"2030년까지 배터리 1위 도약"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 개막식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 개막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호연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 개막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호연 기자]

이날 개막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차관, 이동기 코엑스 사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최영찬 SK온 사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손 미카엘 삼성SDI 부사장,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장사범 고려아연 부사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 개막식에서 장영진 차관이 축사에 나선 모습 [사진=양호연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 개막식에서 장영진 차관이 축사에 나선 모습 [사진=양호연 기자]

(왼쪽부터)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 최영찬 SK온 사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장영진 산업부 차관 [사진=양호연 기자]
(왼쪽부터)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 최영찬 SK온 사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장영진 산업부 차관 [사진=양호연 기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이날 개막 행사에서 "배터리 분야에 2026년까지 30조원를 투자해서 2030년까지 배터리 세계 1위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핵심 광물 확보와 통상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배터리 2023은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들과 미래 신기술을 소개하는 배터리 기술의 각축장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인 국내·외 477개 기업(1천400부스)이 참가하고 역대 최다인 3만5천명 참가자가 사전 등록하는 등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101개의 해외 기업과 정부가 참여했는데 이 역시도 역대 최대 규모다. 16개국 중 7개국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도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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