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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쇼크] "정명석, 1만명 성폭행이 목적…이미 초과했을 것"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성폭행한 여성들이 1만 명을 넘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反 JMS 활동가이자 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전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학교 교수는 지난 14일 YTN 라디오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정명석이 '나는 1만 명을 성적으로 구원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게 지상 목표'라는 말을 자주 했다"며 "행태를 관측해 온 결과 정명석은 오로지 성폭행에 매진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정명석 JMS 총재.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정명석 JMS 총재.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또 "성폭행 자체가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제3자가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명석은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나서서 고소하신 분들은 백사장에 있는 모래 한 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1999년에 방송 제보를 해 JMS 문제가 사건화됐다. 이후 현직 검사가 나에게 전화로 '너 인생 망가지기 싫으면 조심하라'고 협박했다"면서 "자기 단체를 반대하면 현직 검사도 나서고 현직 기자도 나와 기사를 쓰면서 공격한다"고 지적했다.

김도형 단국대학교 교수. [사진=YTN 라디오 '이슈앤피플' 캡처]
김도형 단국대학교 교수. [사진=YTN 라디오 '이슈앤피플' 캡처]

그러면서 "(JMS를 비호하는 권력들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본다. 사회 요소요소에 다들 신도들이 포진해 있고 그들이 언제 활동을 개시할지 모른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 교수는 '정명석에 대한 법원 재판을 신뢰하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지켜봐야 할 문제다.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성범죄에 대해 관대한 처벌을 내리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라고 답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사진=넷플릭스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사진=넷플릭스 ]

정씨는 지난 2009년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출소했으나 이후에도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준강간 및 추행을 한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정씨가 여신도들을 상대로 한 만행이 더 자세히 공개돼 많은 사람이 정씨와 JMS에 대해 공분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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