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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술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고도화'


올해 돌봄서비스 대상자 2만명…"서비스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한다.

모델이 SK텔레콤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모델이 SK텔레콤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NUGU 비즈콜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AI 콜 플랫폼 NUGU 비즈콜을 활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안전과 안부 확인, 생활지원사 돌봄 업무 진행상황 등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책지원사업을 위탁 받아 신체적·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노인 50만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양 측은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2만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혹한기 안전 지침 안내, AI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하고 향후 전국 50만여 명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은 “SK텔레콤이 보유한 AI와 ICT 기술력이 노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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