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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창립 32주년 행사 진행…권원강 회장 '창의적 역량' 강조


권 회장 "신 상생 문화로 동반성장 구조 확고히 해야"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이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14일 교촌치킨은 전날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교촌그룹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을 비롯해 윤진호 대표, 가맹점 대표 및 본사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교촌그룹이 창립 32주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교촌그룹]
교촌그룹이 창립 32주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교촌그룹]

또 기념식에서는 29개 우수가맹점에 대한 시상과 본사 우수 직원, 장기근속자 등 41명의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우수 가맹점은 인천 청라호수공원점으로, 열정과 진심을 담은 서비스 정신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과의 연계성 및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내를 대표하는 명실 상부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창업주 권원강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제2 창업 정신으로 내세운 해현갱장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실천하는 것을 강조했다. "신 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성장 구조를 확고히 해 고객감동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동력사업의 성공을 위해 구성원 전체가 우물 안 챔피언이 아닌 세상 밖 도전자가 되어 교촌그룹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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