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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삼성중 방창선 · 엠씨티 최병선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방창선 삼성중공업 파트장과 최병선 엠씨티 대표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이 달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

2023년 3월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방창선 삼성중공업 파트장(왼쪽)과 최병선 엠씨티 대표이사 [사진=과기정통부]
2023년 3월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방창선 삼성중공업 파트장(왼쪽)과 최병선 엠씨티 대표이사 [사진=과기정통부]

대기업 수상자인 방창선 삼성중공업 파트장은 조선해양산업 분야에서만 23년 이상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해온 엔지니어로 멤브레인형 액화가스 화물창을 조선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하고 LNG 연료탱크 종류별 설계 내재화 및 실선 적용을 통해국내 조선 산업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액화가스 화물창 및 연료탱크 설계의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멤브레인형 액화수소(LH2) 화물창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영국 선급(LR) 승인을 확보했으며, 현재 미국선급(ABS)으로부터 Type C 액화수소탱크/운반선의 기본설계 승인을 받아 선박 실적용을 위한 상세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방창선 파트장은 “세계 조선산업 1위 국가의 위상에 걸맞도록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 기술의 제품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대비하여 액화수소운반선 등 미래기술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최병선 대표이사는 엠씨티 설립 후 현재까지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을 독자적인 제조공법으로 개발해 왔다.

국내 최초로 절삭유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로 파이프 버(Burr, 금속 등을 가공할 때 생기는 얇은 지느러미 모양의 잉여 부분) 를 제거하는 장치를 개발하고 전공정 자동화를 실현해 기존 선반에서 100초가 걸리는 생산 시간을 2초 이내로 단축하며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최병선 대표는 “도전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 도전과 고품질 제품생산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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