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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위 출범…조승래 "尹정부 과학기술정책 우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조승래)는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조승래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조승래)는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조승래 의원실]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기술패권시대 경쟁 우위를 위한 과학기술 정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조승래)는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진, 장경태, 정필모, 윤영찬 의원이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과기정통부 장관을 역임한 임혜숙 교수도 참석해 축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 축사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그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문명사적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어 과학기술 분야의 과감한 투자와 인재양성만이 우리가 맞은 위기의 해법”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의 어깨가 무겁다”며 특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승래 위원장은 “과학기술 발전이 곧 국력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과학기술에 관한 뚜렷한 비전도 철학도 없는 것 같아 우려스러울 따름”이라며 “과학기술계의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고, 기술패권시대에 기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발굴하여 정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하게 특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의 발제로 진행된 2부 토론회에서는 과학기술계 고질적 문제인 PBS(연구과제중심제도)와 관 중심의 R&D 지원 문제, 인력 양성 문제 등 다양한 현안들이 거론됐다.

조승래 위원장은 “향후 특위를 통해 제안되는 여러 정책들을 국회 과방위 간사로서 상임위 활동에 적극 녹여내고, 정부 과학기술 정책도 면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운영위원회를 별도로 꾸려 특위 활동 방향을 결정하고, 분과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특위에는 20여명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부위원장과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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