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전자제품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7일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12년 해당 부문 조사가 도입된 이래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대기록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의 서비스센터 부문 1위 수상 기념 촬영 [사진=삼성전자서비스]](https://image.inews24.com/v1/9241896a5c712c.jpg)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가치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조사에는 증권가 애널리스트, 산업계 종사자, 소비자 등 약 1만2천 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2개 평가 항목 중 ▲고객 만족도 ▲서비스 혁신성 ▲기업 신뢰도 등 11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삼성전자서비스의 우수한 서비스 경쟁력 덕분이다.
실제로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대폰 전문센터 178개, 출장서비스 전문센터 104개, B2B 전문센터 24개 등 유형별로 세분화된 서비스센터에서 제품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에는 전문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이동형 서비스센터'로 파견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작년에도 47개 지역에 전담 엔지니어를 파견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의 서비스센터 부문 1위 수상 기념 촬영 [사진=삼성전자서비스]](https://image.inews24.com/v1/5baee109cfbbc8.jpg)
컨택센터에서는 고객이 문제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원격상담'을 적극 지원한다.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개발한 '생활가전 원격진단 시스템(HRM)'으로 상담사가 가전제품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펴본 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전년도 이용률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더불어 삼성전자서비스는 사후관리(After Service)를 넘어 고객이 불편을 겪기 전에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BS(Before Service)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고객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3~5월 에어컨을 미리 점검해 주는 사전점검 캠페인을 매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엔지니어가 출장서비스로 방문했을 때 다른 제품을 추가로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연중 실시한다.
또 세척, 케어,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삼성케어플러스 가전·TV'를 통해 가전제품을 항상 최적의 성능과 상태로 관리도 해 준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는 "12년 연속 서비스센터 부문 1위로 선정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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