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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국제카페리 여객 재개 준비 본격화


관계기관 합동 협의체 회의...여객동선 최소 등 논의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IPA)는 코로나 19로 중단된 여객 맞이 준비를 위해 최근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 3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IPA와 유관기관 등은 지난 1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의 PCR 검사 의무화 해제 등 인천항 한중 카페리 여객 재개가 가시화 됨에 따라 두 차례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 로고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로고 [사진=인천항만공사]

최근 열린 3차 회의에서는 국제여객터미널 혼잡도 개선, 입·출국 수속 관련 준비사항, 여객 동선 최소화, 국제여객 재개 동향 등 현안 이슈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IPA, 인천시, 인천본부세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보안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이용객이 새롭게 개장한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이용객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게 최우선"이라며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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