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련 없이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입자라면 누구나 유심(USIM)을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3월1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를 전체 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20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를 지원해왔다. 지난 27일부터 모바일 가입자와 LG유플러스 망 알뜰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U+스팸전화 알림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심 교체를 원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는 회사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 교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안내에 따라 3월8일부터 신분증과 휴대폰을 소지한 채 매장을 방문하면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가입자는 해당 사업자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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