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수성샐바시온이 최근 주가 급락에 대해 해명했다.
수성샐바시온은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주주서한을 게재하며 최근의 주가 급락에 대해 설명했다.
![수성샐바시온이 주주서한을 게재했다. [사진=수성샐바시온]](https://image.inews24.com/v1/69b1eb6f13d7bc.jpg)
김덕진 대표이사는 "최근의 주가 급락은 당사의 경영환경에 큰 변화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며 "주요주주의 주식 매각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 영업적자는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인한 것이며, 적자 자회사 구조조정을 실시해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또 감사의견 관련 루머에 대해 "개별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는 이견없이 잘 마쳤다"며 "현재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가 진행중으로, 감사의견에 영향을 끼칠만한 사안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샐바시온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3억4천400만원으로 46%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1회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작년에 비해 영업적자가 축소됐다"며 "올해는 본업인 물류장비 매출 증가와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제 '코빅실'의 판매호조 등으로 사상최대 매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