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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올해도 유재석 모델…비빔면 시장 1위 도전


3년 연속 발탁…'유쫄깃' 캐릭터와 함께 신제품 알려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3년 연속 발탁하며 비빔면 시장 1위에 도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우선 오는 3월 1일부터 배홍동 브랜드 신제품 배홍동쫄쫄면 광고를 온에어한다.

농심이 배홍동 광고모델 3년 연속 유재석을 발탁하고 비빔면 시장 1위에 도전한다. [사진=농심]
농심이 배홍동 광고모델 3년 연속 유재석을 발탁하고 비빔면 시장 1위에 도전한다. [사진=농심]

이번 광고에서 유재석은 배홍동집 막내아들 '유쫄깃'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비법장 아껴서 뭐해요? 쫄깃한 쫄면에 비비는거지"라는 멘트와 함께 배홍동쫄쫄면을 소개한다.

이후 농심은 4월 후속편으로 "배홍동으로 전국을 비빈다"는 카피와 함께 유재석이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다니며 배홍동을 알리는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출시한 배홍동비빔면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소스로 소비자에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출시 첫 해 비빔면 시장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해 출고가 기준 25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농심은 올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비빔장을 쫄면에 확대 적용한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통해 배홍동 열풍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배홍동쫄쫄면은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탱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배홍동쫄쫄면은 27일 정식 출시돼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배홍동을 알리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판단해 3년 연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올해도 광고와 함께 이색 콜라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비빔면 시장 1위 쟁탈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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