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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발전협의회, 비대면 로컬 관광 활성화 나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콘텐츠 제작 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항발전협의회와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의 숨은 역사와 이야기를 발굴해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제작된 콘텐츠를 메타버스에 구현해 비대면 로컬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엑스포 유치 홍보전에도 나설 계획이다. 메타버스 환경 속에서 영어를 비롯해 다양한 외국어로 방문객과 쌍방향 소통하며 부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부산항발전협의회가 콘텐츠를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정선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이사, 이승규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송은석 운영위원. [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는 "2030월드엑스포의 부산유치를 위해 부산시민이 한마음을 모으고 있는 이때,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로 세계인의 마음을 부산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하연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이사장은 "정보기술(IT) 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역사와 잊혀진 이야기를 복원하는 것에 부산의 미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창립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메타버스 기술과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이 모인 부산의 IT 스타트업이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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